공정위, 해태·오리온 등 식품업체 직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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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식품업체에 대한 대규모 직권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해태제과, 오리온, 대상, 롯데제과, 동서식품, 해표, 풀무원, 사조, 남양유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대형마트와의 거래 과정에서 가격 담합이 있었는지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들 업체가 밀가루, 장류, 주류, 김치 등 주요 식품 가격을 올린데 이어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은 제과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서두르자 정부가 압박성 조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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