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스 유사 바이러스 질환에 따른 6번째 사망 환자가 영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영국 보건국은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영국인 사스 유사 환자가 지난 16일 면역기능 악화로 사망해 영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중동과 파키스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 질환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사망 환자는 중동과 파키스탄 지역을 여행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다른 환자의 아들로, 가족을 통해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국에서는 그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4명 가운데 사망자를 포함한 3명이 일가족으로 드러나 이 바이러스의 인체 전염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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