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해가 결혼식 날 쓰러졌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2회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결혼식 날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류(권상우 분)는 주다해의 결혼을 막기 위해 미리 준비한 계획을 실천했다. 주다해는 일본으로 떠난 줄 알았던 홍안심(이일화 분) 아줌마가 찾아온다는 사실에 당황했고 하류와 자신의 딸 하은별(박민하 분)의 사진이 담긴 노트북에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주다해는 갑작스런 하류의 전화에 당혹스러워했다. 하류의 전화목소리는 주다해의 결혼식에 맞춰 미리 녹음해둔 것.
주다해는 하류의 목소리에 충격에 빠졌고 결국 쓰러져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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