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듀엣 화보를 공개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3월 ‘보그 코리아’를 통해 처음으로 듀엣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빅뱅 데뷔 전부터 6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해 온 두 사람은 빅뱅의 스타일리스트 와 함께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그 동안 빅뱅이라는 그룹으로 때론 개개인으로 파격적이고 신선한 화보로 시선을 사로 잡아왔던 이들이지만 지드래곤과 태양 단 둘이 화보촬영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화려한 펑크 룩과 커스텀 쥬얼리에 푹 빠져있다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스트리트 패션과 알록달록한 원색의 세트, 재미있는 그래픽을 믹스 매치해 60년대의 팝 아트적 감성을 표현했다. 한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촬영장에 하이톱 슈즈, 액세서리, 의상 등 그들의 애장품들이 가득 담긴 트렁크를 각각 들고 나타나 패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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