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을 발표하고 컴백 무대를 가진 B.A.P(비에이피)를 위해 소속사 식구인 시크릿이 폭풍 지원 사격을 하고 나섰다.
B.A.P의 메인 보컬 영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SBS ‘인기가요’ 컴백! 시크릿 누나들이 응원 와 줬다! 다 나은 징거 누나까지 다 같이 ‘ONE SHOT’ 앨범 들고! 파이팅! 고마워요 누나들”이라며 시크릿 멤버들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시크릿과 B.A.P는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들로 그 동안 연말 가요제과 시상식 등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남다른 패밀리십을 과시해 왔다. 이번 ‘인기가요’ 방문 또한 한선화의 드라마 촬영 등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B.A.P의 컴백 무대를 응원하고 싶다는 시크릿의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의 발표와 동시에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에서 미국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전세계 11개국의 차트에 랭크되며 차세대 K팝 스타임을 재입증한 B.A.P는 지난 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극강의 상남자 춤으로 알려진 ‘푸시업 댄스’를 선보이며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다.
B.A.P는 ‘ONE SHOT’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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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