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800만 돌파…1천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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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809만 380명을 기록, 개봉 25일만에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주차 평일에도 20만이 넘는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지켜내고 있다. 이런 흥행 추세라면, ‘7번방의 선물’은 이번 주 안에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고 흥행작 ‘과속스캔들’(8,245,523명)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 확실시 된다.

더불어 이러한 ‘7번방의 선물’의 흥행세는 2013년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조심스레 예고하고 있다.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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