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녹화 도중 꽃미남 마술사와 아찔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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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녹화 도중 마술사와 아찔한 키스 마술을 선보였다.

백지영은 최근 MBC ‘일밤’의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 녹화 도중 독일의 마술사 대니 오션과 키스하는 마술을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백지영은 독일의 멘탈리스트 대니 오션의 요청으로 함께 마술에 참여, 서로의 입에 문 카드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키스를 하는 과감한 마술을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드를 입에 문 백지영은 “나 설레는 것 같아”라는 말과 함께 연신 미소를 지었고, 마술이 끝난 뒤 대니 오션과 포옹까지 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마술을 마친 대니 오션은 “이 키스를 즐겼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고, 백지영 또한 “사르르 떨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키스 소감을 전달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나영은 카드를 물고 “나도 해줘~”라는 간절한 마음을 어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방송에서 백지영은 공개연인 정석원과의 첫 키스 시간을 묻는 마술사 최현우의 질문에 ““늦은 밤 11시로 기억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최현우는 ‘밤이 아닌 아침 11시 아니냐’며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브라이언은 당시 녹화 시간이 오후 10시 58분임을 확인한 뒤, “백지영의 키스타임이 2분 30초 남았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MBC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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