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북핵 규탄 결의안' 표결 단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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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의원 6명 전원이 오늘(1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채택된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진보당 의원들은 오늘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갖고 표결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원내대변인은 "당론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인데 결의안에 내용이 빠져있었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진보당은 핵실험 당일인 그제 논평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은 대화 없는 북미관계와 파탄난 남북관계의 안타까운 귀결"이라며 "박근혜 당선인은 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는 오늘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재석 185명 전원찬성으로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을 심각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핵물질·핵시설을 포함한 북한의 모든 핵프로그램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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