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전 멤버 세미 “남편 민우혁, 허벅지 짱짱해서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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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PG의 전 멤버 세미가 결혼 결심을 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세미는 MC 김용만이 뮤지컬 배우인 남편 민우혁에 대해 “허벅지가 짱짱하다”고 말하자 “그래서 결혼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남편은 운동에 빠지면 운동과 관련된 모든 장비를 풀장착하려 한다”며 “볼링에 빠졌을 때는 볼링공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볼링공 3개를 식기세척기에 보관할 만큼 운동 장비에 대한 집착이 심각하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세미 민우혁 부부가 출연하는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신혼부부에게 고한다'는 주제 아래 12인의 스타 부부 멘토들의 결혼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으로 오는 14일 방영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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