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2일만에 전국 7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13일 전국 22만1,43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52만 6,786명을 기록을 기록했다.
'7번방의 선물'은 7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써니’(736만명), '최종병기 활'(747만명)을 제치고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1위로 올라섰다. 류승룡은 자신의 영화 '최종병기 활'의 기록을 신작으로 경신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이같은 추세라면 '7번방의 선물’은 800만을 넘어 1000만 관객 동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16일 만에 500만, 19일 만에 600만, 21일 만에 700만 고지를 점령해 LTE급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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