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매판매 올들어 지지부진…세금 인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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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새해 들어 세금 인상을 단행하면서 소비 경기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인 소매 판매 실적의 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 판매가 전달에 비해 0.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0.4%였던 지난해 11월과 12월 0.5%와 비교해 뚝 떨어진 것으로 새해부터 단행된 세금인상과 휘발유값 상승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닫게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정치권은 이른바 '재정 절벽' 협상을 통해 연소득 45만달러 이상 고소득층을 상대로 '부자 증세'를 단행하는 등 세금 감면 혜택을 없애 이전보다 세율이 올라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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