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강심장 종영 소감 “배우로서 특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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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SBS ‘강심장’ 마지막회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13일 자신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년여 동안 예능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게 해주신 스텝들, 작가들, 감독님들, 고정 패널들과 MC 동엽신(神)까지… 한 사람 한 사람 ‘강심장’과 함께 한 모든 분들 덕분에 너무 즐거웠고 감사 드린다. 배우로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실력이지만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강심장’ 마지막회 녹화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이동욱은 검은 수트에 보타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포인트를 잊지 않은 모습. 특히 여러 장의 사진 중 생각에 잠긴 듯 한 표정으로 ‘강심장’ 미니어처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시 1년여 동안 ‘강심장’ MC로 맹활약한 이동욱을 위해 팬들은 ‘강심장 이동욱,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라고 한 글자씩 적힌 플랜카드를 준비해 와 응원을 했다는 후문.

이에 이동욱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며 팬들이 선물한 꽃다발과 미니어처 케이크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고마움을 표해 마지막 촬영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이동욱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으며, 배우로써 연기에 전념할 예정이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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