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해가 하류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0회에서 주다해(권상우 분)는 차재웅 변호사로 변신한 하류(권상우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다해는 죽었던 하류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백도훈(정윤호 분)은 주다해를 소개했고 하류는 “천사랑 사귀는 도훈 씨가 부럽네요. 천사를 여자 친구로 두는 것은 쉽지 않죠”라며 주다해를 의식한 발언을 했다.
그리고 하류는 백도훈과의 대화를 통해 주다해가 미국 유학을 간 이유를 알게 됐고 실망감에 치를 떨었다. 주다해는 하류의 등장에 화장실에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주다해는 하류가 살아있다고 의심, 다시 의붓오빠 주양헌(이재윤 분)에게 연락을 했고 차재웅이 살해된 현장으로 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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