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직후 북한 동북부와 접경한 중국 지린성 훈춘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동을 느꼈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왕잔허라는 시민은 가족들과 집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분간 진동이 이어졌고, 이 때문에 탁자 위에 있던 술병이 넘어지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리다위라는 시민도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파와 TV가 흔들려서, 지진이 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리 씨는 급히 옷을 입고 가족들과 밖으로 뛰쳐나왔는데, 다른 사람들도 집 밖으로 나와 있었고 진동을 느꼈는지 서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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