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한 동물원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특별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선율을 듣는 청중은 다름 아닌 거북이였는데요, 동물애호가인 그는 멸종위기에 처한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이가 짝짓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연주를 자처했다고 합니다.
오직 거북이만을 위한 유례 없는 이색 연주회, 함께 감상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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