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예매율 1위 탈환에 이어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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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제공/배급 NEW, 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이 누적 관객 수 527만 명을 돌파했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18일째를 맞이한 지난 9일 전국 관객 527만 명을 돌파했다.(누적관객수 5,273,975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8시 기준)

특히, 개봉 3주차를 맞이한 현 시점에서도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 9.49점을 기록하며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참여자 수 또한 2만 6천 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만에 200만, 10일만에 300만, 12일만에 400만, 16일만에 500만 고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은 1,200만 관객을 동원해 한국영화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8일, 2012년 가을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으며 ‘송중기 신드롬’을 일으킨 '늑대소년'의 19일 500만 돌파보다도 앞선 기록이다. 

이에 설 연휴를 앞두고 '7번방의 선물'이 기록할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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