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지역에 강풍과 함께 최대 적설량 1미터가 넘을 것으로 보이는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과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그리고 로드아일랜드주 전역과 메인주 일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뉴욕의 존 F.케네디 국제공항이 폐쇄됐고 항공편 수천 편이 결항됐으며 장거리 열차인 암트랙의 일부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매사추세츠주는 모든 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코네티컷주에서는 고속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비상사태가 내려진 주의 대부분 학교가 문을 닫았고, 매사추세츠주는 공무원들에게 휴무령을 내리고 민간 회사에도 휴무를 권고했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설 때문에 대규모 정전과 해안가 범람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민들은 비상 식량을 사고 차량에 미리 기름을 채우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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