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2년 6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8일 김혜수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돌아와요 미스김’(극본 윤지희 연출 전창근)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혜수는 2010년 방영됐던 MBC ‘즐거운 나의 집’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를 하게 됐다. 이 드라마에서 김혜수는 여자이지만 모든 것에 능통한 특A급 만능 파견사원 역할을 맡아 김혜수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유감 없이 뽐낼 예정이다.
‘즐거운 나의집’은 현재 방영 중인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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