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서 산불…40시간째 불길 못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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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云南)성 다리(大里)시 샤관(下關)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40시간째 이어지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4시30분께 샤관현 댜오차오(弔草)촌 농가에서 시작된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번졌으며 8일 아침 현재까지도 계속 타고 있다고 중국방송망(中國廣播網)이 전했다.

이 산불로 현재까지 어린 소나무림을 비롯한 산림 700무(苗, 1苗=666㎡)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산됐다.

당국은 전날 헬기 등 장비를 동원해 불길을 잡으려 했으나 지형이 험준하고 바람도 비교적 강해 진화에 실패했다.

현재도 군인과 주민 등 2천여 명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방송망은 전했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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