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협의 대표단이 한미 양국간 주요 현안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대표단장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한미동맹 관계가 여러 방면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한미간 군사, 정치, 외교, 경제 통상 관계를 좀 더 확실하게 하고자 하는 박 당선인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이에 관한 미국 정부의 뜻을 확인해 박 당선인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 등 북핵 문제와 관련해 박 당선인의 관심이 크다며 미국측과 서로 의사를 전달하고 확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한구 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과 인수위 이정민, 홍용표 전문위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정책협의 대표단은 이번 주 워싱턴에 머물며 정관계, 재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대북 문제와 함께 박근혜 정부 출범 뒤 한미 정상 회담 개최 문제, 경제 통상 협력 문제 등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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