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방극장, 뱀띠 스타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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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띠 스타들이 계사년의 첫날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설 연휴 기간동안 안방극장에서는 가수와 연기자들은 물론 각 종목에서 활약중인 스포스타까지 다양한 뱀띠 스타들이 총출동해 2013년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2013년을 ‘나의 해’로 만들 스타들의 활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런닝맨-힐링캠프를 최고의 프로로 만든 뱀띠 게스트들

SBS E!는 연휴 첫날인 9일 뱀띠 스타가 출연한 ‘런닝맨’과 ‘힐링캠프’를 13시간동안 몰아보기로 편성한다. ‘힐링캠프-뱀띠스타 특집’에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두 뱀띠 스타, 기성용편과 싸이가 등장한다.

이어서 방송되는 ‘런닝맨-뱀띠 스타 특집1’에서는 89년생 뱀띠인 소녀시대 유리, 태연, 제시카, 티아라 효민, 정용화는 물론 77년생 뱀띠 김희선, 지성, 최강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1일 밤에는 ‘런닝맨-뱀띠 스타 특집2’가 방송되며, 빅뱅의 대성,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다시보는 뱀띠 스포츠 스타들의 종횡무진 ‘맹활약’

스포츠채널 SBS ESPN에서는 뱀띠 스포츠스타들의 활약상을 담은 ‘나는 뱀띠다’가 방송된다. 최근 스포츠계를 호령하고 있는 스타 중에는 뱀띠 선수들이 유난히 많아 이들의 활약을 다시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성용은 최근 12-13 EPL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며 시즌 3호 도움까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빙상 여제’ 이상화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8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독보적인 '빙상여제'로 떠오른 상태다.

이 외에도 이영표, 구자철, 김보경 등 뱀띠 선수들이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보여준 활약들이 새해 SBS ESPN ‘나는 뱀띠다’를 통해 방송된다. 이들 중에는 2013년 계사년에 더욱 성장해 발군의 재능을 자랑할 선수들이 많아, 한국 스포츠의 미래까지 가늠해 볼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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