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또 눈이 시작됐습니다. 퇴근길이 많이 막힙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채희선 기자! 지금 도로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 곳은 눈 대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5일)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면서 눈으로 예보됐지만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인데요.
차량 교통흐름은 눈이 올 때와 마찬가지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객 수는 평소 수준으로 어제보다는 덜 붐비는 상황입니다.
어제와 달리 승용차로 퇴근하는 시민이 많다는 얘긴데요.
그러다 보니, 서울 강남대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는 시속 20km의 속도를 내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평소 퇴근길보다 두 배 정도 더 시간이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또, 경기 서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등지는 2에서 5cm, 그리고 강원 영서와 산간지방에는 10cm가 넘은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새벽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도로 곳곳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이승열, 현장진행 : 조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