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턱시도 입고 훈남 포스 발산…'잘 자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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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지빈이 턱시도를 입고 훈남 포스가 가득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빈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촬영장 가는길!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너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돈의 화신’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지빈은 턱시도를 입은 채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에 어린 이차돈 역으로 출연 중인 박지빈이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드라마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게재한 것.

지난 2일 첫 방송한 ‘돈의 화신’에서 박지빈은 빠르게 변화하는 주인공 이차돈의 심리묘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찬을 받았다. 이에 방송 이후 ‘박지빈 명품 연기’는 네티즌의 주목을 받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박지빈은 ‘돈의 화신’ 3회까지 출연한 뒤 성인 연기자 강지환에게 바통을 넘길 예정이다.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돈의 화신’에서 박지빈은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중만(주현 분)의 죽음을 두고 펼쳐지는 인물들간의 심리싸움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돈의 화신’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박지빈 트위터]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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