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캐릭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 '태양의 여자' 정주행 중 너무 재밌다! 하루 종일 봐도 정말 정말 재밌다" 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주말에 무얼 하느냐는 팬의 질문에 친근감 있게 답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2008년에 방영해 숱한 화제를 모은 드라마 '태양의 여자'는 신세경이 최근 출연을 확정한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김인영 작가의 대표작이다.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 서미도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 중인데 드라마 '태양의 여자' 를 다시 시청하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신세경이 연기할 서미도는 밝고 사랑스럽지만 때로는 도전적이고 이기적인 매력 넘치는 인물로 풋풋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선보여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이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서미도는 신분 상승의 욕구와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로 겁도 없고 도발적인 성격으로 신세경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깊이 있는 내면의 모습을 입체감 있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신세경 남자가 사랑할 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신세경 남자가 사랑할 때, 캐릭터를 위한 노력 멋지다!" "신세경 남자가 사랑할 때, 역시 배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 공무원' 후속작으로 방영한다.
(신세경 남자가 사랑할 때 사진= 신세경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