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출연료로 아직까지 빚 갚고 있다" 고백

방송인 신동엽 출연료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출연료로 아직까지 빚을 갚고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신동엽은 프로그램 출연료의 쓰임새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 빚을 갚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신동엽은 "예전에 보증을 잘못 서기도 했고 투자를 무리하게 했다"면서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잠깐 녹화를 끊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신동엽은 제2의 전성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 같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생각보다 오래 갔으면 좋겠다"면서 10년 만에 연예대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연속해서 수상하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다"라며 연예대상 연속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동엽 출연료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 출연료 고백, 신동엽이 빚이 있다니" "신동엽 출연료 고백, 출연료 얼마 받을까 궁금하다" "신동엽 출연료 고백, 신동엽이 또 대상 받았으면 좋겠다" "신동엽 출연료 고백, 신동엽 예능감 최고" "신동엽 출연료 고백, 역시 보증은 무서운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 출연료 고백이 담긴 '용감한 기자들'은 오는 6일에 방송된다.

(사진=신동엽 출연료 고백, 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