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퀴즈에 참여하는 누구나에게 선물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특집 쇼를 선보인다.
SBS는 오는 11일 설 연휴 마지막날에 ‘생방송 문자퀴즈, 가족선물 쇼’(이하 ‘선물쇼’)를 방송한다. 이는 종영한 ‘1억 퀴즈쇼’처럼 시청자가 문자메시지로 퀴즈에 참여, 답을 맞춘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특집 프로그램이다.
‘선물쇼’는 개그맨 김용만과 유혜영 아나운서 2MC의 진행으로 생방송되는 퀴즈쇼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스튜디오와 LTE 중계로 서울은 물론 지방 곳곳을 생방송으로 연결해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의 정답을 시청자가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냉장고, 에어컨, TV을 포함한 10여종의 생활형 가전제품과 700여 장의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쏟아진다.
연출을 맡은 공희철 PD는 “설을 맞아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수백 가지 선물을 준비했으며 명절에 가족끼리 함께 ‘선물쇼’를 시청하며 상품을 받는 기쁨을 꼭 누려 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선물쇼’의 퀴즈는 2지 선다형으로 출제, 누구나 접근이 쉽도록 했다. 또 스튜디오 중앙에는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돼 라운드별 상품을 보는 시각적 재미도 쏠쏠할 예정이다.
SBS 설특집 ‘선물쇼’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