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역배우 박지빈! 폭풍성장 눈길

[굿모닝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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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최근 안방극장에는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데요. 지난 주말 첫 방송된 '돈의 화신'에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아역스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군지, 지금 바로 만나해보시죠.

기억나시죠? 이렇게 귀여웠던 이 꼬마가, 이렇게 컸습니다. 그야말로 폭풍성장! 아역배우, 박지빈 군이 부쩍 성장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주인공 강지환 씨의 아역으로 등장했는데요. 올해 19살이 된 박지빈 군! 연기 경력 13년차죠. 베테랑 배우답게 강렬한 남성미마저 풍기며 눈물 연기까지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시청자들은 "어리지만 카리스마가 대단하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박지빈 군, "폭풍성장한 아역배우의 좋은 예"로 꼽히고 있네요. 한편, ‘돈의 화신’에선 박지빈 군 외에도 성인 배우들의 '명품 연기'도 빛났습니다. 박상민 씨는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해 섬뜩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고요. 오윤아 씨는 데뷔 후 처음으로 목욕신을 선보인데 이어서 키스신 등 과감한 연기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드라마 '돈의 화신'은 돈과 권력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와 사랑을 그린 작품이죠. 빠른 전개와 긴박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여러분은 어떤 참가자들을 응원하시나요? 어제(3일) 방송에선 최종 생방송 진출자를 뽑는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는데, 심사위원들의 감탄과 찬사를 얻으며 생방송행 티켓을 따낸 참가자, 지금 만나보시죠. 이 멜로디 익숙하시죠? '천재 키보드 소녀'라는 별명이 붙은 최예근 양. '시즌 1' 우승자인 박지민 양이 불러서 CNN까지 소개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아델의 '롤링 인 더 딥'을 선곡했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롤링 인 더 딥'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부른 최예근 양. 심사위원들로부터 "흠잡을 곳이 없다"는 극찬을 받으면서 생방송에 진출했습니다. 또, '시즌1'에 참가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성수진 씨와 지금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이진우 씨는 "놀라운 발전을 했다"는 평가와 함께 생방송에 진출하면서 반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피겨 꿈나무' 신지훈 양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부르며 특유의 돌직구 창법을 선보였는데요. 극과 극으로 나뉜 심사평 속에 2위를 차지하며 생방송 진출이 보류됐죠. 다음 주 치러질 패자부활전에선 과연 어떤 결과를 얻을지, 기대됩니다.

9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던 탤런트 유퉁 씨의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올해 57살인 유퉁 씨. 몽골 출신의 아내와 나이차가 무려 33살이나 난다고요. 유퉁 씨는 장모님보다 3살이나 많은 거죠. 연예인들 가운데 유퉁 씨처럼 어마어마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스타가 많습니다. 먼저,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하고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이주노 씨. 부인이 23살이나 어리고요. 이주노 씨도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모님이 이주노 씨보다 불과 2살 많다고 하네요. 아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스타, 탤런트 변우민 씨도 빼놓을 수가 없겠는데요. 변우민 씨는 아내와 20살 차이가 나고요. 최근 둘째 딸을 얻은 이한위 씨도 아내가 19살이나 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랑으로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예인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견공, 기억나시죠? 몇 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른바 '국민견'으로 사랑받은 상근이인데요. 어제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엔 이윤아 아나운서와 또 카라의 한승연 씨 등 '동물농장 팀'이 출연했는데요. '동물농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웅종 소장의 견공 상근이가 녹화장을 깜짝 방문한 거죠. 상근이의 진짜 이름은 ‘허비’라고 하고요. 나이는 올해 9살이 됐다는군요. 화면에 비친 상근이, 여전히 건강하고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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