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앙은행 전 총재, 700억 원 들고 독일 입국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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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천만 달러, 우리돈 약 766억 원 어치 수표를 지닌 채 독일에 입국하려다 적발된 50대 남성이 타마스브 마자헤리 전 이란 중앙은행 총재였다고 독일 주간신문 빌트 암 존탁이 보도했습니다.

마자헤리는 지난달 21일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짐 속에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이 발행한 7천만 달러 어치 수표를 넣었다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세관은 수표를 들여온 사람이 59세 남성이라고만 발표했습니다.

마자헤리는 2008년까지 이란 중앙은행 총재로 재직했습니다.

독일 경찰과 세관은 돈세탁 혐의로 마자헤리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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