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5년 만에 사형집행 재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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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2008년 이후 사실상 중단해온 사형집행을 재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바스리프 아리프 검찰총장은 사형수 12명에 대한 모든 법률적 절차가 종결돼 언제든 총살형이 집행될 수 있다며 이들의 형량이 징역형으로 감형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12명의 신원이나 집행 예정일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사형집행을 준비 중이고, 집행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호주 로위국제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사형수 114명이 집행 대기 중인데, 이 가운데 적어도 40명은 외국인으로 대부분 마약사범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08년 11월 발리 연쇄 폭탄테러범 3명의 총살형을 집행한 이후 사형집행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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