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지린성 의류업체의 북한내 임가공사업을 승인했으며, 이는 처음으로 대북 위탁가공을 승인한 사례라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중국 의류회사 4곳이 지난달부터 위탁가공 형태로 북한에서 의류를 시범생산 중이며, 북한 노동자들이 만든 의류는 곧 중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북한내 공장에서 와이셔츠를 비롯한 의류를 연간 천 500만장 생산해, 올 한해에만 1억 4천만 달러의 생산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공장 설비를 북한으로 이전하는 것은 금지되며, 원자재만 반출해 북한 공장의 설비와 노동력을 이용해 의류를 생산하게 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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