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자리 늘려라'…기업에 파격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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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우리사회 고민 중에 하나가 실업문제, 즉 일자리인데요. 이 때문에 정부에서는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황현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동차 범퍼와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진천군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현대 기아와 쌍용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신뢰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습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직원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결단을 내렸습니다.

[권효일/자동차부품 제조 전문회사 대표 : 현재 인원도 오히려 축소 운영을 해야 마땅하지만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추기 위하여 인원을 증원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 81곳이 정부로부터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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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는 이 회사를 비롯해서 반도체용 인쇄배선 회로기판 PCB 전문기업인 심텍, 모아텍, 지디, 삼동 등 다섯 개 기업이 뽑혔습니다.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물품구매 적격 심사 때 가점이 부여되고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정덕수/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과 : 일자리가 최고의 화두지 않습니까?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도 하고.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서 일자리 많이 창출한 기업을 격려하고 우대하기 위해 (지정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일자리의 양적 측면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 여부에 초점을 두고 고용창출 우수 기업을 지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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