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톱10 아직 모른다, 반전 실력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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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에 깜짝 놀랄만한 숨은 실력자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오는 3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12회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SM-JYP-YG를 대표한 참가자들이 톱10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3인 1조 경합’을 벌이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선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한 참가자의 놀라운 반전 무대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참가자는 ‘배틀 오디션’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무대로 두각을 나타내며 심사위원 3인방 양현석-박진영 보아를 경악케 했다는 귀띔이다.

‘배틀 오디션’에 진출한 팀은 총 18팀이다. 1등은 생방송 진출 확정, 2등은 재대결, 3등은 자동 탈락이라는 혹독한 라운드인 ‘배틀 오디션’이 지난 1월 27일 방송분부터 펼쳐지고 있다.

현재까진 ‘리틀 마이클잭슨’ 방예담만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상황이다.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악동뮤지션은 방예담에 이어 조2위가 되며 생방송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당연할 거라 여겼던 악동뮤지션마저 생방송 진출이 불투명해질 만큼, ‘K팝스타2’의 톱10에 누가 최종적으로 들 수 있을지는 쉽게 단정지을 수 없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참가자가 ‘배틀 오디션’에서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고 하니, 톱10의 윤곽은 더욱 더 오리무중이다. 과연 예측 불가능한 대혼전을 몰고 올 이 ‘배틀 오디션’의 ‘반전 참가자’가 누구일지, 그가 톱10에 들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톱10을 향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배틀 오디션’이 펼쳐질 ‘K팝스타2’ 12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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