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기구가 어린이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제한하라고 처음으로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보건기구는 권고문에서 높은 나트륨 수치는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혈압 상승의 요인이라며, 심장질환과 뇌졸중 당뇨, 암 등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식이 관련 질환들은 몇년이나 몇십년에 걸쳐 증세가 분명해지는 만성질환이어서 이들 질환의 발병을 늦춰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보건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기구는 "대부분 사람들이 나트륨은 많이 섭취하지만 칼륨은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며 성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도 현재의 2천㎎보다 더 낮추고 칼륨도 하루에 최소 3천510㎎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콩과 견과류, 시금치와 양배추 같은 채소, 바나나와 파파야, 대추야자 같은 과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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