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 사거리 800㎞ 탄도미사일 조기배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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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이 북한 도발에 대비해 "사거리 800㎞급 탄도미사일을 빨리 개발해 실전 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31일) 경기도 연천군의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적의 미사일 기지는 후방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일거에 격멸할 수 있도록 사거리 8백km급 탄도미사일이 빨리 실전 배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장관은 또 북한이 국지 도발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이 도발하면 신속,정확, 충분히 응징하라며 "우리의 강한 모습을 적에게 보여줘 다시는 도발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서는 "이미 북한은 핵실험 준비를 끝낸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 연합 감시 자산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북한 동태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며 "북한 행동을 봐가면서 대응태세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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