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국의 나로호 발사를 빌미로 3차 핵실험에 박차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국 언론들이 전망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의 인공위성 발사 성공에 북한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위한 구실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NHK 방송은 북한은 지난해 12월의 인공위성 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난 결의를 받았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한국의 인공위성 발사를 인정할 경우 불공평하다며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도 나로호 발사가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높일 수 있고, 특히 북한이 이를 빌미로 대북 제제에 찬성한 중국에 노선 변경을 압박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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