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R&B듀오 테이커스(Takers)가 일본으로 출국한다.
테이커스는 2월 2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홀에서 열릴 소지섭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출국하게 됐다.
데뷔한지 4일 만에 일본 진출(?)을 눈앞에 둔 테이커스는 디지털 싱글 ‘리멤버 미’(Remember Me)와 소지섭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눈금자’, 그리고 지난 해 발표한 소지섭 앨범의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얘기’를 부른다.
앞서 테이커스의 코에(CoE)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지섭 형님 팬 미팅에 게스트로 초청 받아 일본으로 간다. 비행기 처음 타보는 거라 설렌다!”라고 남기며 소지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소지섭과 테이커스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테이커스의 일본 방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팬 미팅 게스트라니 부럽다” “나도 테이커스 따라서 일본 가고 싶다” “테이커스와 소지섭이 같이 부르는 ‘눈금자’ 라이브 듣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이커스는 29일 디지털 싱글 ‘리멤버 미’를 발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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