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협회 "산업형 통상조직은 구시대적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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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외교관 모임인 한국외교협회는 외교통상부에서 통상 기능을 분리하는 것에 반대하는 내용의 서한을 여야 대표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김용준 인수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인수위가 발표한 외교부의 통상교섭 기능을 지식경제부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안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이대로 실행될 경우 통상뿐 아니라 외교 전반에도 심대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안보외교와 경제통상외교는 분리되지 않는다"면서 "산업형 통상조직이라는 구시대 발상으로 회귀하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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