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인들의 축제! 제10회 ‘서울 영상 광고제’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작년 광고계를 빛낸 최고의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누군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지난해 최고의 'CF킹'은? 역시 대세스타죠. 배우 김수현 씨였습니다. '서울 영상 광고제'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했는데요. ‘올해의 모델상’은 한 해 동안 광고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모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양한 광고모델로 나섰던 김수현 씨가, 모델 호감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은거죠. 지난해 찍은 TV 광고만 무려 12편! 모델료는 편당 2억 5천에서 3억 5천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고요. 인기가 높은 만큼 CF 계약과 모델료 또한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요. 실제로, 김수현 씨가 출연한 광고의 제품 매출은 2배 이상 급증했다는 후문입니다. 계속해서 광고주들의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촬영 중인 김수현 씨. 올해도 역시 광고계는 물론 충무로 대세 배우답게 활발한 연기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미국 빌보드지가 선정한 “떠오르는 K팝 스타”! 그룹 인피니트가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며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대단하죠. 얼마 전, 빌보드는 2012년 최고의 K팝 음악을 결산하며 인피니트의 ‘추격자’를 1위로 선정한 바 있는데요. 이것을 계기로 특별한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빌보드 측은 “인피니트를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그룹”으로 꼽았고요. “2010년 데뷔 이후 꾸준히 노력해온 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북미 활동이 전혀 없었던 인피니트에 대한 빌보드의 관심은 의외라는 반응인데요. 멤버들은 미국 활동을 하게 된다면 함께 꼭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크리스 브라운과 저스틴 비버, 리한나를 꼽았네요. 합동작업, 꼭 이뤄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최근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인 활동에 들어간 빅뱅! 대성 씨가 가장 먼저, 활동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음 달 말,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요. 첫 솔로앨범 ‘디스커버’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보시면요, 은색 헤어에 가죽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죠. 이번 앨범에는 일본의 인기그룹 ‘동경사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입니다. 대성 씨는 오는 3월에는 단독 콘서트도 펼칠 계획입니다.
개성강한 멤버들의 활약과 초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해외 촬영에 나선다고 합니다. 미리 살펴보시죠. 2011년에 진행된 태국과 중국, 홍콩 편에 이어서 네 번째 해외 촬영 장소는 바로 홍콩 마카오와 베트남 하노이인데요.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다음 달 초, 출국 예정입니다. 출연진은 먼저,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마카오 타워에서 레이스를 펼치고요. 이후 베트남으로 넘어가 촬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지에서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데, 출연 게스트 또한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상태죠. 과연, 어떤 스타가 해외 첫 촬영에 참여할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들이 공개되지 않은 이유는, 지난 해외촬영 당시 해외 팬들에게 알려져 큰 혼잡을 빚은 바 있기 때문인데요. 제작진은 “구체적인 촬영 일정이나 게스트, 그리고 촬영 컨셉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런닝맨’ 팀은 현지에서 3, 4일간 촬영을 마친 뒤 귀국할 예정인데, 이번 해외 특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그 동안 SNS를 통해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개념 연예인'로 떠오른 배우죠. 유아인 씨가 또 한 번 소신 발언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보육시설 아동에게 책정된 불평등한 급식비를 반대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기부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 밝힌 건데요. 급식비 인상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7천 700만 원을 기부한 유아인 씨. SNS에 “5분의 시간과 조금의 정성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기부 사실을 직접 알렸죠. 기부 사실을 본인이 알린 이유, “몰래하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사람이 알고 따라할 수록 좋은 것이 기부”라는 건데요.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또한 연예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연예인이 기부 문화 확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어제(30일)까지 유아인 씨의 기부금까지 더해서 목표 모금액에서 1%가 모자란 상황이었는데, 유아인 씨는 “자신의 기부로 인해서 이 캠페인을 알게 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남은 1%가 꼭 채워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모금액은 목표를 달성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정말 기쁜 소식인데요. 유아인 씨의 소신 있는 행동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류스타 최지우 씨가 '의리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어제 공개된 가수 알리 씨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최지우 씨. 그동안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특급 대우를 받으며 연기를 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출연료를 전혀 받지 않고, '노 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까 최지우 씨가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소속사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었는데요. 현재, 1인 기획사를 차려 활동 중인 최지우 씨. 과거에는 알리 씨가 있는 소속사에서 활동한 바가 있는데,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과거 소속사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만큼 이번엔 반대로 내가 도움을 주기 위해서 뮤비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지우 씨, 의리가 정말 대단하죠? 그런 가운데, 알리 씨가 최지우 씨에게 직접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나중에 최지우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OST를 부르게 된다면 나도 노 개런티로 하겠다”고 전한 건데요. 정말 스타들 사이의 의리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