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공공부문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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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버스와 전철, 선원, 아테네 공항 등 노조원이 임금 삭감 등 공공부문 구조조정에 반발해 내일(31일) 하루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원 노조는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 조치로 추진하는 항만 매각에 반대해 이틀 동안 파업에 들어가고, 일부 지자체 공무원 노조도 내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시한부 벌일 계획이어서 또다시 파업이 확산될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농민 2천여 명이 아테네와 테살로니키를 잇는 고속도로 주요 교차로에 트랙터를 세우고 유류와 전기의 면세 유지, 농산물 가격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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