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며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12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연 4.54%로, 전 달보다 0.2%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수치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기업대출 금리도 5.01%로 0.04%포인트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의 전체 대출 금리도 0.1%포인트 떨어진 연 4.84%를 기록했습니다.
한은 측은 경기 침체로 대출 수요가 적은데다 금리가 낮은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다 보니 은행권의 대출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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