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해가 안타까운 눈빛으로 딸 하은별을 바라봤다.

2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6회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백학그룹 승마레저 타운 건설에 초조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일 공사기 진행된다면 암매장한 양아버지 시신이 발견되는 것.

마음이 다급해진 주다해는 하류(권상우 분)를 찾았다. 하지만 하류가 전화를 받지 않은 것. 주다해는 직접 달동네 하류의 집을 찾아갔다.

집에는 주다해의 딸 하은별(박민하 분)이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하은별은 엄마를 그리워하며 혼자 놀고 있었던 것. 주다해는 안타까움에 집 밖에서 하은별의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주다해는 암매장한 현장이 발각될 것을 걱정해 하류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