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유연석, 이경규 캐스팅 기준 '관상'

유연석이 이경규의 특이한 캐스팅 기준에 대해 밝혔다.

2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배우 유연석이 출연했다.

유연석은 “캐스팅 기준은 관상이다”라며 “자기가 찾던 캐릭터의 그 관상이다. 훈남인 것 같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라며 이경규의 특이한 캐스팅 기준에 대해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이경규씨에게 전화가 왔다”라며 “‘건축학개론’ 다 끝났는데 그런 얘기하지 말고 ‘전국노래자랑’ 얘기하라고 했다”며 이경규에게 홍보 부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서민들의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이경규 대표님 영화입니다”라며 깨알 같은 영화홍보를 시작했다.

한편 이경규는 ‘강심장’과의 전화통화에서 관상을 보고 캐스팅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이번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예상 관객 수를 300만 명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 원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