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고지를 점령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28일 전국 31만 5,9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는 205만 5.945명.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일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200만 고지를 점령했다. 무엇보다 평일에도 3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비수기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오늘(29일) 영화 '베를린'이 개봉함에 따라 두 영화의 흥행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사뭇 궁금해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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