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스타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이준기가 출연했다. 이준기는 과거 치솟는 인기에 스타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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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는 과거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는 것 같았다. ‘내가 왜 이걸 다 호응해줘야 하지?’ ‘내가 잘하니까 다 같이 먹고 사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그게 순식간에 왔다. 누군가를 상대할 때도 시건방져졌다”라며 “기자를 만날 때도 ‘준비를 왜 안 해 오세요?’라고 말했고 진짜 친한 기자한테는 ‘저널리즘이라는 게 없어요?’라고 말했다”라며 과거 스타병으로 인해 경솔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는 “정말 미쳤었다. 그게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인터뷰, 일로 휴식이 없었다”고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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