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박민하 병원 입원에도 "나 지금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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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해가 병원에 있는 딸 하은별 마저  외면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5회에서 주다해(수애 분)가 병원에 있는 딸 하은별(박민하 분)을 외면했다. 하은별은 주다해를 기다리다가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간 것.

하류는 주다해에게 전화를 해 “은별이가 아파. 병원으로 와줘. 열이 40도가 넘어. 너만 찾아”라며 병원으로 와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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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류는 “나 너 안 잡을게. 은별이만 보고 가”라며 “나 너 만나도 모른 체 할 테니깐 제발 은별이만 보고 가”라며 재차 애원했지만 주다해는 “나 지금 바빠. 들어가야 해”라며 거절했다.

이에 하류는 “너 엄마잖아. 그것도 못해? 은별이가 아프다고. 당장 병원으로 와”라고 말했지만 주다해는 냉정하게 전화를 끊었다.

한편 주다해는 뒤늦게 병원에 찾아갔지만 미안한 마음에 병원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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