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훈이 백도경에게 주다해를 소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5회에서 주다해(수애 분)와 백도훈(정윤호 분)이 함께 미국에서 귀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도훈은 백도경(김성령 분)에게 주다해를 소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백도경이 “나도 좀 떨린다. 사전 설명 좀 해봐. 어떤 여자야?”라고 물었다.
이에 백도훈은 “나 미국에서 이 여자 없었으면 나 폐인 됐을 거야. 이 여자가 나를 살게 해줬어. 이 여자 때문에 딴 생각안하고 공부 열심히 했고 누나가 이 여자 정말 잘 해줘야해”라고 말했다.
백도경이 “정말 어떤 여잔지 궁금하다”라고 재차 묻자 백도훈은 “예쁘고 똑똑하고 매력적이고 나를 좋아하고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야”라며 주다해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다해는 호텔에서 갑작스레 하류(권상우 분)를 만나 이혼 통보를 했고 이에 하류는 충격에 빠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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