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가 브랜드 에르메스는 지난 24일부터 핸드백 가격을 평균 0.3% 인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제품 가운데 '켈리35백'은 998만원에서 1천53만원으로 올랐고 '버킨 30백'은 1천27만원에서 1천25만원으로 소폭 내렸다.
에르메스코리아 측은 "프랑스 본사가 환율 변동과 원자재값 상승을 고려해 전 세계적으로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르메스는 앞서 21일부터 여성·남성용 의류와 구두 등을 평균 0.3%, 스카프를 0.6% 차례로 인하했다.
에르메스는 제품 가격을 재작년 한-EU FTA 발효 이후 평균 5.6% 내렸으나 지난해 1월1일 다시 평균 5% 인상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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