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팀 입단 '인천시청'으로···"연기와 복싱 두마리 토끼 잡을 터"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이시영 복싱팀 입단 소식에 네티즌들이 놀라워했다.

배우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8일 "이시영이 인천시청 측과 복싱팀 입단을 확정했다"며 "오는 31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이시영은 2012년 7월 제 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같은 달 전국아마추어 복싱대회 48kg급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판정패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이시영 복싱팀 입단과 관련, "이시영이 취미로 복싱을 하는 단계를 지나 본격적으로 복싱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러나 본업이 연기인만큼 복싱팀에서도 이시영의 연기활동을 배려해 주기로 했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시영 복싱팀 입단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이시영 복싱팀 입단, 대단하다" "이시영 복싱팀 입단, 매사에 열심인 것 같아서 보기 좋음" "이시영 복싱팀 입단, 복싱도 연기도 잘해내길. 화이팅!" 등으로 반응했다.

한편 이시영은 다음 달 14일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시영 복싱팀 입단' 사진 = SBS E! 연예뉴스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