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당황 "뭐하는 짓이에요!"
'이광수 당황'
'런닝맨'의 기린 이광수 당황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환생' 특집이 진행되었고, 런닝맨 멤버들은 1930년대 의상을 차려입고 서울의 각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물상자를 열기 위한 열쇠를 찾는 미션에서 유재석은 미션 중 바퀴가 달린 카메라를 발견하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카메라 감독에게 해당 카메라를 빌려 직접 촬영을 해보았고, 이를 본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달려들며 관심을 표했다.
이광수는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했지만 유재석은 이광수의 하반신에 카메라를 들이밀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광수는 당황하여 손으로 하반신을 가리며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고, 유재석은 "이 카메라가 원래 그런 걸 찍는 거다"라며 변명을 했다.
이내 이광수는 유재석의 그럴듯한 변명에 "그런 것이냐"며 순응하고는 금세 다시 카메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당황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당황, 어설픈 모습 매력있어", "이광수 당황, 유재석 장난끼 못말려", "이광수 당황하는거 진짜 웃겨", "이광수 당황, 금세 또 설득 당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광수 당황, SBS '런닝맨'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