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 한국이 안보리 의장국…정부,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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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활동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28일)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공관 안보리 담당관 회의를 개최, 안보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토론을 벌입니다.

이틀간 열리는 회의에서는 안보리 상임 이사국 5개국의 안보리 정책을 분석하는 한편 치안이나 정세 불안이 심각한 수단, 말리, 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ㆍ중동지역 상황을 중점 협의할 예정입니다.

김문환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은 "우리나라가 소위 중견국이라고 칭하지만 중견국 이상으로서의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해야 한다"면서 "전 세계 지역 사안에 대해 우리 입장을 가능한 범위에서 명확히 정리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15개 이사국이 알파벳 순서로 돌아가며 한 달간 안보리 의장을 맡는 원칙에 따라 파키스탄에 이어 다음 달 의장국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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